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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일본 도착한 벤투호, 스태프 코로나19 확진…"나머지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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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스태프, 일본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

뉴스1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18일 일본 아이치현 웨이브스타디움 카리야 경기장에서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7.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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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동아시안컵)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벤투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9일 "일본 나고야에서 E1 챔피언십을 준비 중인 대표팀의 지원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이다. 다른 선수와 스태프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스태프는 일본 출국 72시간 전에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대표팀이 지난 18일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대표팀은 지난 17일 일본에 출국하기 전부터 코로나19 변수를 맞이했다.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선발된 중앙 수비수 이상민(서울)은 출국 전 코로나19에 확진돼 박지수(김천)로 대체됐다.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E1 챔피언십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격돌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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