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7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라 69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22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54만 928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2위는 이찬원(23만 734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6만 4088표), 영탁(7만 8988표), 뷔(방탄소년단, 3만 3070표), 지민(방탄소년단, 3만 2175표), 송가인(3만 1374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6439표), 이병찬(1만 5515표), 진(1만 5253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5만 3380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2만 3769개), 김호중(1만 6539개), 영탁(8623개), 송가인(3300개), 지민(2936개), 뷔(2807개), 이병찬(1917개), 정국(1485개), 진(1482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지난 5월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 하루 만에 94만장(한터차트 5월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로 새 기록을 썼다.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110만장을 돌파했다.

임영웅은 6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1위, 트로트 부문 1위를 스타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전국 콘서트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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