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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추가 확진 우려' 김종민 코로나19 확진→’1박2일’ 덮쳤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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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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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그룹 코요테 김종민이 코로나19 확진 되면서 ‘1박2일’ 시즌4 촬영이 중단됐다. 당분간 방영 일정에 차질은 없을 예정이지만 추가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된다면 방송계 역시 멈출 가능성이 충분하다.

김종민의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김종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지난 22일 ‘1박2일’ 촬영 현장에서 인후통 증상을 느껴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이 나왔으며, 이에 23일 오전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김종민 씨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1박2일’ 촬영장에서 코로나19 증상을 느낀 만큼 함께한 출연진들에 대한 염려도 이어졌다. ‘1박2일’ 측은 자가키트검사 결과 김종민 이후 출연자와 스태프 중에 양성을 받은사람은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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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박2일’ 측은 “지금껏 정기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습니다.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며, 해당 촬영 분 방송은 논의 후 결정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변에서 감염자가 추가적으로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 0시 기준 6만 8,551명이 확진 됐으며, 사망자는 30명 발생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900만명을 넘어섰으면 사망자 역시 2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점점 더 심해지는 가운데, 점점 더 촬영 중단의 공포는 심해지는 상황. 다행스럽게 김종민 이후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얼마든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과연 코로나19가 또 다시 방송계를 강타하게 될지 앞으로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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