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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과 가수 임영웅이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시사회에 참석해 열기를 더한다.

빅히트 뮤직과 물고기뮤직은 25일 오후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진과 임영웅이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비상선언’ VIP 시사회는 금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관계자는 “진과 임영웅이 참석하면서 시사회 열기가 한층 더 뜨거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상선언’은 재난 영화다.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국내 대표들이 총출동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여기에 ‘관상’,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비상선언’은 다음 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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