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컴백' 유나이트, 라이머 춤 추게 한 신곡으로 도약 시동[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5일 새 앨범 '유니크' 발매

'에비에이터' 앞세워 활동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가겠다!” 새 앨범 ‘유니크’(YOUNI-Q)로 돌아온 브랜뉴뮤직 특급 신예 유나이트(YOUNITE)의 강렬한 활동 포부다.

2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컴백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진행한 이들은 “새 앨범으로 유나이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로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유나이트는 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 등 9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유니버스’(YOUNI-BIRTH)로 데뷔했다.

3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인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에비에이터’(AVIATOR)를 비롯해 ‘트래블러’(TRAVELER), ‘스위시’(SWISH), ‘컴 어라운드’(COME AROUND), ‘널 좋아해’ 등이다.

멤버들은 “유나이트의 유니크함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앨범을 유나이트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틀곡 ‘에비에이터’는 유나이트의 패기 넘치는 자신감을 주제로 한 뉴트로 힙합 트랙이다. 브랜뉴뮤직 히트 프로듀싱팀 붐바스틱이 작사, 작곡했다.

멤버들은 “지난 앨범과 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면서 “비행하는 모습을 표현한 안무가 포인트”라고 타이틀곡 무대 포인트를 짚었다.

은호는 “유나이트는 다인원 그룹으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팀”이라면서 “이번 활동으로 9명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다르다는 점도 어필하고 싶다”고 했다.

멤버들은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선배 가수인 그룹 AB6IX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표했다.

은상은 “라이머 대표님은 멤버 개개인에게 피드백을 해주시며 저희를 이끌어 주신다. 팀의 방향성을 설정할 때 저희의 의견도 잘 수용해주신다”고 운을 뗐다. 덧붙여 “어디서든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하라는 조언도 해주셨다”고 했다.

은호는 “대표님이 녹음할 때 직접 디렉팅도 봐주신다”며 “이번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며 춤도 추셨다”고 에피소드를 보탰다.

은상은 “AB6IX 선배님들의 경우 최근 ‘드림콘서트’에서 같은 대기실을 썼을 때 진심어린 응원을 해주셨고, 볼 때마다 따듯하게 대해주신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특히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전)웅이 형은 친형처럼 저를 대해주신다”며 “얼마 전 커피 기프티콘도 보내주셨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유나이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쇼케이스 말미에 멤버들은 “데뷔할 때부터 목표가 신인상을 받는 거였다”며 “올해 안에 꼭 신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