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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물어보살' 방송캡쳐 |
이수근과 서장훈이 2년 만에 강남역에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강남역에 돌아온 이수근과 서장훈이 길거리 점괘를 봐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2년 만에 강남역에 돌아왔다. 서장훈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진입 장벽이 낮은 프로그램으로 유명했었는데 다시 돌아온 만큼 진입장벽도 확 낮췄다"라고 설명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이 밖으로 나와 고민 상담 접수 홍보를 시작했다.
이수근은 "깃발 한번 뽑아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봐줄게"라며 즉석에서 깃발을 뽑아 보라고 했고, 사직서 깃발에 "남자친구 직장 그만둔다 이제, 직장 있는 남자 만나. 헤어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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