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전격 결혼합니다.
다섯 살 연하 성악가와 3년 교제 끝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가을의 신부가 됩니다.
매니지먼트 사는 김연아가 다섯 살 연하 가수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고우림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팬텀싱어 시즌 2에서 우승했습니다.
두 사람은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나온 2018년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3년 동안 교제했습니다.
두 사람이 가까운 친지와 지인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하기 원하는 가운데, 장소와 날짜는 10월 22일 남산에 위치한 고급호텔로 알려졌습니다.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과 2014년 소치 은메달로 빙판에서 가장 빛났던 김연아.
현역 시절 일본 간판 아사다 마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만큼 일본 언론들도 김연아의 결혼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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