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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있지가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냈다.

빌보드는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최신차트(7월 30일 자)를 공개했다. 있지는 미니 5집 ‘체크메이트’로 ‘빌보드 200’ 8위에 진입했다.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있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로 해당 차트 11위에 등극한 바 있다.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있지는 이날 ‘아티스트 100’ 차트에도 랭크됐다. 10위다. 해당 차트는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이외에도 신보와 타이틀곡 ‘스니커즈’는 16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등이다.

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다. 있지는 새 앨범으로 초동(한터차트 기준) 47만 2,394장을 달성했다. 자체 최고 판매량이다. 전작 ‘크레이지 인 러브’(초동 25만 9,705장)의 2배가량 높은 수치다.

새 앨범에는 총 7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에너제틱한 멜로디를 갖췄다. 가사에는 오직 내 마음을 따라 자유롭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한편 있지는 첫 월드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다음 달 6~7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으로 스타트한다.

이후 미국 8개 도시로 향한다. 로스앤젤레스(10월 26일), 피닉스(10월 29일), 달라스(11월 1일), 슈가랜드(11월 3일), 애틀랜타(11월 5일), 시카고(11월 7일), 보스턴(11월 10일), 뉴욕(11월 13일) 등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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