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 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확진 됐다. 이에 따라 후투 스케줄 소화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이무진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SNS 등을 통해 이무진 씨의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이 7월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이무진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나 오늘 오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 즉시 진행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이무진은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진행 중이던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라며 "29일 예정이었던 팬사인회 진행과 30일 예정이었던 2022 청소년 무대예술 페스티벌 출연이 불가하게 되었으며, 추후 일정은 아티스트가 회복된 후 컨디션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이무진 씨의 건강 상태 및 추후 스케줄 소화 여부 등을 설명했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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