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크랙시(CRAXY)가 오는 8월 16일 컴백을 확정했다.

29일 소속사 SAI엔터테인먼트는 “크랙시 (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가 오는 8월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 컴백을 공식화하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크랙시는 오는 8월 1일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및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특히 8월 4일 ‘WHO AM I’ 인트로 뮤직비디오, 8월 16일 타이틀곡 ‘Undercover (언더커버)’ 뮤직비디오, 9월 1일 ‘Lion (라이언)’ 뮤직비디오, 9월 8일 더블 타이틀곡 ‘REQUIEM (레퀴엠)’ 뮤직비디오, 9월 16일 ‘Real (리얼)’ 뮤직비디오, 9월 23일 ‘Butterfly (버터플라이)’ 뮤직비디오까지 총 6편의 시네마급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선언했다.

미니앨범 한 장에 총 6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시작부터 스케일이 다른 크랙시의 파격적인 행보에 이번 신보를 향한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팬들과의 첫 대면을 앞둔 컴백인 만큼, 크랙시는 눈을 사로잡는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는 크랙시가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일찍이 총 4장의 앨범을 통해 거대한 팀 세계관을 그려낼 것을 예고한 크랙시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GAIA (가이아)’,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을 연이어 발매하며 방대하고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바 있다.

‘GAIA’에서는 ‘탄생’을, ‘Dance with God’에서는 ‘환락’을 주제로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인 크랙시는 세 번째 챕터인 ‘WHO AM I’를 통해 더욱 진화된 매력을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컴백할 크랙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는 오는 8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SAI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