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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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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이종석 "오랜만에 컴백, 팬들에게 송구…감독님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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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종석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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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9일 열려 배우 이종석, 임윤아, 김주헌, 옥자연, 양경원, 오충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창호 역의 이종석은 "아무래도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한다.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준 거라 송구스러운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오 감독님하고 한 작품을 더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존경하는 감독님이기도 하고 친한 형,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많은 이야기를 하고 고민을 하다가, 안 해봤던 새로운 결의 작품을 해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감독님을 믿고 같이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것에 대해 "긴장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오랜만에 작품을 해서 어렵다기보단 이 작품 자체가 저로서는 어려운 장면들이 많았다. 그래서 감독님에게 많이 의지하면서, 물어보면서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텔 델루나' '닥터스' '스타트업'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빅마우스'로 하드보일드 누아르 장르에 도전한다.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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