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8 (금)

이수지, 출산 2개월 만 '체크타임' 방송 복귀..열일 활동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산 후 56일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IHQ는 2일 이수지가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 번 더 체크 타임'을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한 번 더 체크 타임'은 이수지가 출산 전 MC로 활약했던 프로그램으로 휴식기를 갖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었다. 다음주 촬영을 앞두고 있는 MBN '알토란' 역시 이수지가 출산 전 게스트로 출연하던 방송으로 복귀를 알렸다. 이외에도 각종 행사와 섭외 문의는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수지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한 뒤 산후조리에 매진해왔다. 산후조리 과정에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육아와 일상 등 행복한 일상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소속사 IHQ는 "출산 후 회복에 전념해오던 이수지가 팬들 앞에 나서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충분한 휴식으로 몸도 마음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유쾌한 입담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지는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찾사' 등에 출연하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데뷔했다. 출산 전까지 SNL 코리아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 제공=IHQ]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