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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컴백' 크랙시, '타락' 세계관 포문 연다…새 콘셉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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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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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걸그룹 크랙시(CRAXY)가 컴백과 함께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1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 다이내믹한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번 앨범의 주인공으로 나선 혜진은 괴로워하다가 이내 악마에 빙의된 것처럼 타락하는 모습을 보여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긴장감을 더하는 비트와 강렬한 조명들이 어우러지며 웰메이드 영상미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의 메인 테마가 ‘타락’인 만큼, 크랙시는 콘셉트 트레일러를 통해 악마를 연상케 하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다크한 연출을 선보이며 역대급으로 센 변신을 시도한다. 크랙시만의 농익은 여전사 포스와 카리스마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예고한 크랙시의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WHO AM I’는 크랙시가 첫 번째 미니앨범 ‘GAIA (가이아)’, 두 번째 미니앨범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에 이어 발매하는 세 번째 챕터의 앨범으로, 전작을 잇는 방대하고 탄탄한 세계관을 이어간다. 특히 타이틀곡 및 수록곡까지 총 6편의 시네마급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크랙시는 지난 1일부터 ‘WHO AM I’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신보에 대한 열기를 잇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일반 타입’과 구성품을 간소화한 ‘라이트팩 타입’으로 제작되며 디자인은 각각 ‘Undercover (언더커버)’, ‘REQUIEM (레퀴엠)’ 버전으로 총 4개 종류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공략한다.

크랙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앨범 예약 판매는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AI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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