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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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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영화 '한국이 싫어서'로 컴백…'삼진그룹' 이후 2년 만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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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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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고아성이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에 출연한다.

드라마 '크라임퍼즐'과 '트레이서'를 통해 장르물까지 섭렵,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시킨 고아성이 '한국이 싫어서'로 스크린 컴백을 결정했다.

'한국이 싫어서'는 고아성이 고심 끝에 선택한 차기작이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속 얼어붙은 극장가에서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후 2년여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하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 '한국이 싫어서'를 원작으로, 20대 후반의 주인공 계나가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자기 행복을 찾아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고아성은 주인공 '계나' 역을 맡아 '한국이 싫어서',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이민이라는 모험을 떠나는 인물의 서사를 실감 나게 그려내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국민 배우의 저력을 보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섬세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각 인물들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 탄탄한 연기로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왔던 만큼, 모험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번 영화에서는 또 어떤 차별화된 캐릭터를 대중 앞에 내놓을지 기대가 쏠린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잠 못 드는 밤’,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을 연출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7월 말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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