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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새 앨범의 첫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 임박을 알렸다.

소녀시대는 3일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컴백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단체 이미지라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포에버 원’은 소녀시대가 2017년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발매한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에는 총 10곡을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포에버 원‘은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한 팝댄스곡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라며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