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위너 김진우, '핵인싸' 여동생과 함께한 컴백 "더 가까워져"[TV핫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위너 김진우의 동생 김진희가 남다른 '인싸력'을 뽐내며 위너의 컴백을 응원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에서 곽윤기, 황대헌, 조둥이의 수상스포츠 도전기, 컴백 현장에서 만난 김진우 남매와 위너의 하루, 그리고 에릭남 삼 형제의 유럽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곽윤기와 조둥이는 막내 황대헌의 버킷리스트인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다시 모였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네 사람은 잠수 보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상 스포츠 체험을 함께했다. 국가대표 출신 4인방의 수중 장애물 달리기 대결에서는 유도팀 조준호가 월등한 스피드와 낙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스케이트 팀의 곽윤기는 장애물에 막혀 곤욕을 치렀고, 황대헌 역시 코스를 통과하지 못하고 물에 빠지고 말았다.

‘어색 남매’ 김진우와 여동생 진희의 하루도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김진우 여동생은 위너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아갔다. 그는 무대에 오른 오빠를 위해 응원봉을 흔들며 응원에 동참했다.

또 김진우의 여동생은 오빠와 위너 멤버들을 위해 지압 슬리퍼와 배도라지청, 목포산 건어물 등 서프라이즈 선물을 들고 대기실을 찾았다. 다정하게 동생을 챙겨주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김진우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가운데 김진우의 여동생은 잔소리가 많은 오빠보다는 무뚝뚝한 오빠가 좋다고 말했고, 송민호는 "내 동생은 잔소리를 좋아한다"고 동생 송단아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잔소리를 좋아한다. 사랑받기를 원한다. 한마디라도 걸어주는 걸 좋아한다"며 "내가 고민 상담을 해주면 다음날 엄마가 '어제 단아가 엄청 좋아하면서 말했다'라고 얘기한다. 혹시 내 팬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럼에도 남매끼리 여행에 대해서는 "동생이랑 여행을 왜 가냐"며 질색했다.

이 가운데 걸그룹 활동을 했던 송민호의 동생 송단아의 모습도 공개됐다. 송단아는 걸그룹 뉴에프오로 2011년 데뷔한 바 있다.

한편 김진우 동생 진희는 김진우와 관련된 퀴즈에서도 오빠의 최애 드라마, 말버릇 등 위너 멤버들보다 많은 정답을 맞히기도 했다. 또한, 녹화를 마친 위너를 위해 컴백 축하 리본까지 매달고 케이크 이벤트를 펼치는 '인싸력'을 발휘, 모두가 '오빠미소'를 짓게 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에릭남 삼 형제는 암스테르담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암스테르담 ‘아이스바’에서 영하 약 10도의 추위를 견디며 술을 나눠 마시고 탈출을 건 치열한 묵찌빠 게임까지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암스테르담 마지막 코스인 투어 보트에서는 한글 끝말잇기 배틀이 벌어졌다. 에릭남은 동생들의 기상천외한 답변과 귀여운 한국어 실력에 폭소했다.

6년 만의 삼형제 동반 여행을 마무리한 맏형 에릭남은 “제가 부족한 부분을 애들이 채워줬다. 감사한 것 같다”라며 함께 해준 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에디남 역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에릭, 브라이언 I love you”를 외치며 형제애를 드러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컴백 준비에 나선 ‘1등 가수’ 최예나와 오빠 최성민의 하루, 이경규와 여동생 순애의 청춘 로드가 담겼다. MBC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