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 김준서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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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위아이(WEi)의 김준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위아이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위아이 김준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위아이 멤버 전원은 해외 스케줄을 위해 선제적인 차원에서 2일 PCR 및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는 2일 신속 항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김준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여 PCR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사 결과 김준서는 2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무증상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확진 판정 전) 2일 스케줄이 있었던 김요한은 선제 검사 차원에서 오전 PCR을 진행하였고, 음성 결과를 확인한 뒤 스케줄을 진행했다"라며 "향후 예정되어 있는 위아이 스케줄은 스케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되는 스케줄은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아이는 오는 11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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