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삼진도 두 차례나 당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1(267타수 67안타)로 떨어졌다.
1회 2사 1루 첫 번째 타석에서 3구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5구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무사 1루의 기회를 무산시켰다.
결국 최지만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대타 로만 퀸과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지만의 부진에도 탬파베이는 9회 2사 후 브랜던 라우와 란디 아로사레나의 연속 2타점 적시타 등으로 대거 7점을 내며 디트로이트에 7-0 승리를 거뒀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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