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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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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9월 9일 넷플릭스 공개…"하정우·박해수, 마약왕 황정민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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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다음 달 9일 오픈을 확정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배경으로 한다.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국내 최고 배우들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이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는 민간인 ‘강인구’ 역을 맡았다. 그는 목숨을 걸고 국정원의 작전에 투입된다. 황정민은 수리남을 장악한 희대의 사기꾼이자 마약 대부 ‘전요환’을 연기한다.

박해수는 전요환을 잡기 위해 마지막 작전을 펼치는 ‘최창호’로 분한다. 조우진은 전요환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 ‘변기태’ 역으로 출연한다.

유연석은 전요환을 비호하는 변호사 ‘데이빗 박’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장첸은 수리남에서 악명 높은 중국 조직의 수장 ‘첸진’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수리남’은 오는 9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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