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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정민 전 아나, 20kg 더 나가던 만삭 시절…"발바닥 찢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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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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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정민 전 아나운서가 만삭 시절을 추억했다.

8일 이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는 바야흐로 1년 전! 우리 당쇠가 뱃속에서 무럭무럭 크고 있을 때 용감한 아나lee는 임신 8개월의 몸으로 제주도 한달살이를 감행했었죠"라는 글과 함께 과거 제주도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만삭의 이정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정민은 몸무게가 20kg도 더 나가던 만삭 시절이라 밝히며 "엉치뼈와 골반은 뽀개지는 것 같고 발바닥은 찢어지는 것 같고 얼굴과 손발은 퉁퉁 붓고 그래도 지난 10년간 외동딸이었던 딸래미에게 늘 바쁜 엄마였던 저는 둘째가 태어나기 전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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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 떠나 둘만의 오붓하고 한적한 시간들. 아빠랑은 많이 못 놀았지만 그래도 딸래미랑 꽁냥꽁냥 지낸 작년 이맘때가 요즘 따라 많이 생각납니다"라고 과거를 추억했다.

한편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이정민은 최근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정민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42세의 나이에 둘째 자녀를 출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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