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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굴욕 패배→패닉 바이···?' 맨유, 라비오와 합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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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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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와 합의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 미드필더 라비오와 합의했다. 구단간 합의는 끝났고, 라비오 대리인과 개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속보로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굴욕적으로 졌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 팀 브라이튼을 홈으로 초대했는데, 전반에 무기력한 경기력을 반복하며 2실점을 했다. 후반전에 경기력이 나아졌지만 필드골은 없었고, 상대 자책골로 1-2 충격 패배를 당했다.

2021-22시즌이 끝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기대와 다른 결과였다. 텐 하흐 감독은 프리시즌부터 아약스에서 노렸던 선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데려왔는데, 3선에 퀄리티가 떨어졌다. 아약스에서 핵심으로 활용했던 프랭키 더 용(바르셀로나)을 영입하려고 했던 이유다.

개막전에서 스콧 맥토미니와 프레드로 한계를 느꼈다. 브라이튼에 패배 뒤에 미드필더를 물색했고 라비오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라비오는 유벤투스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라 이적료도 적당하다.

물론 라비오 영입으로 3선 미드필더 퀄리티가 올라갈지 미지수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9번 공격수 보강까지 노린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다가 중국 슈퍼리그를 거쳐 볼로냐에서 뛰고 있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일각에선 개막전 패배 뒤에 급한 영입에 우려섞인 반응이 많다. 실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시절에 펠라이니를 패닉 바이로 데려왔고, 2019-20시즌에도 막판에 급한 영입으로 실패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기자 마크 오그덴은 "아르나우토비치를 데려온다면, 오디온 이갈로만큼 패닉 바이"라고 우려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개리 네빌도 "매년 이적시장에서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손 카바니, 오디온 이갈로를 데려왔을 때와 같다. 이제 이것을 따지는 것도 지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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