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사진=플레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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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따뜻한 추억을 만들게 돼 행복하다.”
그룹 세븐틴이 북미 투어의 막을 화려하게 올린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이하 ‘비 더 선’)을 개최했다.
이번 ‘비 더 선’ 북미 투어는 지난 2020년 1월 미국 내 8개 도시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이후 약 2년 반 만에 열리는 것이다. 세븐틴은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에서 팬들을 직접 만난다.
세븐틴은 이어 ‘만세’,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 Right), ‘아주 NICE’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명불허전 ‘공연 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이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 떼창으로 화답했다.
세븐틴은 끝으로 북미 투어 세트리스트에 추가된 신곡 ‘월드’(_WORLD)와 ‘달링’(Darl+ing) 무대를 선사했고,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스냅 샷’(Snap Shoot), ‘아주 NICE’ 등 전매특허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앙코르 무대로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세븐틴은 월드투어 ‘비 더 선’을 통해 오는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펼치며,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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