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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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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멀티히트 맹활약...휴대전화 흘린 선수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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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2할 5푼 타율에 복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신윤정 기잡니다.

[기자]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마이애미 3루수 르블랑이 공을 잡아냈지만, 빠른 발로 내달리는 김하성을 잡을 순 없었습니다.

이어진 타석에서도 3루수와 유격수 사이 깊숙한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에 성공합니다.

선두타자로 동점의 발판을 마련한 김하성은 마차도의 싹쓸이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8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3번 출루를 완성했고, 수비에서도 호수비 열연을 펼쳤지만, 팀은 한 점 차로 패했습니다.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선수 오타니는 3루타를 포함해 안타 3개를 몰아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슬라이딩으로 3루에 들어간 선수의 유니폼 바지 뒷주머니에서 휴대전화가 흘러나옵니다.

[현지 중계방송 (지난 10일) : 와, 저건 누구 휴대전화인가요? 좀 알려주세요. 설마 주머니에 있었던 건 아니겠죠.]

경기장 내 개인 전자기기 반입 금지 규정을 어긴 피츠버그 내야수 카스트로는 실수였다고 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리버풀 공격수, 누녜스의 박치기 퇴장 상대였던 팰리스 요아킴은 살해 협박을 받았습니다.

선수는 물론 가족에 대한 위협도 있었는데, 일부 리버풀 팬들이 화풀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은퇴를 앞둔 41세 노장, 윌리엄스는 '20살 샛별' 라두카누에 완패했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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