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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팬 휴대전화 바닥에 패대기친 호날두, 경찰로부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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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팬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지게 한 혐의로 경찰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AP통신은 18일 영국 머지사이드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이 사건은 (주의 조치로) 종결됐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호날두는 올해 4월 에버턴과 경기가 끝난 뒤 사인을 요청하는 팬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세게 내리쳐 바닥에 떨어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