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한국인 타자 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가 스위치 히터(양손 타자)를 포함한 '우타자 9명'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꺾었다.
탬파베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에 5-2로 승리했다.
이날 캔자스시티는 왼손 선발 크리스 부빅을 내세웠고, 탬파베이는 '우타 일색 라인업'으로 응수했다.
탬파베이의 왼손 타자 최지만은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2회말 프란시스코 메히아, 이사크 파레데스, 장위정, 테일러 월스의 5타자 연속 안타로 3점을 선취했다.
4회 1사 1루에서는 얀디 디아스의 중견수 쪽 2루타로 추가점을 내 4-0으로 달아났다.
캔자스시티는 6회 2점을 만회했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탬파베이 선발 드루 라스무센은 5⅔이닝 2피안타 2실점 8탈삼진으로 시즌 8승(4패)째를 수확했고, 부빅은 3⅔이닝 8피안타 4실점 해 시즌 8패(2승)째를 당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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