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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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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K-트로트의 원석…전 세계 130개국 시청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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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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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K-트로트 원석'으로 130개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하동근은 27일 아리랑TV '라이브온'에 출연한다.

'라이브온'은 'K-뮤직' 원석들을 발굴해 위축된 대중음악과 공연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젝트다. 하동근은 트로트 원석으로 인정받아, 이날 방송에서 '차라리 웃고 살지요', '출발 오분전' 등을 라이브로 부른다.

소속사 유니콘비세븐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원석으로 무대에 서게 돼 영광스럽다. 고향이 남해인 하동근이 7, 8월 남해, 부산, 창원, 하동, 밀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환대를 받으며 열심히 얼굴을 알리고 있다. 특히 남해읍이장단협회에서는 현수막까지 걸어주시면서 '남해의 왕자'라고 하동근을 환영해주셨다. 고향 남해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알리는 자랑스런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늘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근은 다양한 방송과 행사로 전국을 누비며 트로트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0월에는 남해에서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11월 5일에는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곡 '길상화'도 발표한다.

하동근은 "2020년 2월 '꿀맛이야'로 데뷔한 이래, 2년간 코로나19로 제대로 활동을 못했는데 올 여름 팬들과 관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너무나 힘을 얻고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더 다양한 무대에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가수 하동근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했다.

하동근은 2020년 '꿀맛이야'로 데뷔, MBN '생생정보마당' 리포터로도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으로도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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