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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성운./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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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하성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하성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하성운이 이날 진행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하성운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해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 입대 관련해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전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하성운은 당초 오는 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었다.
하성운은 지난달 24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 월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포커스'로 활동해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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