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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UFC가 세계 최고의 격투 스포츠 의상, 장신구 디자인, 판매, 유통 기업인 베넘(VENUM)과 독점 파트너십을 이어갈 거라고 발표했다. 베넘은 2020년 UFC와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 연장 발표는 UFC의 첫 번째 프랑스 대회가 열린 4일에 이루어졌다. 4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간 vs 투이바사’는 프랑스에서 처음 열린 UFC 대회다. 베넘이 프랑스 기업이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존재감을 두드러지게 했다.
UFC의 선임 부사장인 트레이시 블레친스키는 “베넘은 대표적인 격투 스포츠 브랜드로 MMA 선수 특유의 니즈를 이해하고 있다. 베넘이 디자인한 파이트 키트와 의상의 빼어난 만듦새와 스타일, 기능성은 굉장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베넘 CEO 프랑크 뒤퓌를 비롯한 베넘팀과 계속 협력해 빼어난 파이트 기어와 트레이닝 의상을 선수와 팬들에게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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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넘 창립자이자 CEO인 프랑크 뒤퓌도 “베넘의 2021년 4월 UFC 입성은 베넘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어 “UFC 콜렉션 출시에 대한 UFC 선수와 팬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며 계속 UFC 옥타곤에서의 여정을 이어가고, 열정적인 대중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우리 제품들을 개선하려고 결심했다. 더 밝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넘 파이트 키트와 의상은 월드클래스 UFC 선수와 MMA 팬, MMA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된 고급 MMA 기어이자 기능성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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