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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신지민, 39kg까지 빠져 앙상…몸에 타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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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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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AOA 출신 가수 신지민이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

5일 신지민은 인스타그램에 보라색 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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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신지민은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보라색 의상을 입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팔과 다리에 여러 개의 작은 타투들이 새겨져 있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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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2020년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인해 왕따 가해설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팀을 탈퇴,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최근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그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두 번째 세계'에 출연 중이다. '두 번째 세계'는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신지민은 "집에서 불도 안 켜고 멍하니 있다가 아무것도 못 하기도 하고 잠은 잘 못 잤다. 그래서 언니가 옆에서 같이 자줬다. 그냥 시간이 흘렀다. 살이 엄청 빠지더라. 39kg까지 찍혔다. 사람도 안 만나고 인터넷 없이 몇 달을 살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신지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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