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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피셜] '귀화 선수 대거 포함'...벤투호 만나는 가나, 친선전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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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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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벤투호와 만날 예정인 가나 대표팀이 친선전 명단을 발표했다.

가나 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9월 친선 경기에 나설 스쿼드를 공개했다. 익숙한 이름이 눈에 띄었다. 귀화를 선언한 이냐키 윌리엄스가 가장 눈에 들어왔다.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빌바오 공격 핵으로 스페인 국적 선수였으나 가나로 귀화를 했다. AS로마에서 뛰었던 펠릭스 아페나-잔과 헐시티 소속 벤자민 테테스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윙어엔 스타드 렌의 영건인 카말딘 슐레마나가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 베테랑 조르당 아이유, 브리스톨 시티의 에이스인 안토니 세멘요도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엔 안드레 아이유, 모하메드 쿠두스를 비롯해 이강인과 같이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드리수 바바, 가나 중심이자 에이스인 토마스 파티가 포함됐다.

수비수엔 윌리엄스와 함께 귀화한 타립 램프티가 가장 눈에 띄었다. 첼시 소속이나 매 이적시장마다 임대를 전전하는 바바 라만, 사우샘프턴 수비 핵 모하메드 살리수, 레스터 시티의 만능 자원 다니엘 아마티, 셀타 비고에서 뛰는 조셉 아이두 등이 위치했다. 골키퍼엔 잉글랜드 찰턴 애슬래틱 유니폼을 입고 있는 조셉 울라콧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토 아도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프랑스 르 아브르에서 브라질과 맞붙은 뒤에 스페인으로 넘어가 니카라과와 대결한다. 벤투호와 만날 것을 대비한 아시아 국가와 대결은 없었다.

사진=가나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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