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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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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4년 만에 드라마 컴백…쿠팡플레이 '범죄의 연대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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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근석 /제공=크래프트42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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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배우 장근석이 4년 만에 새 드라마로 컴백한다.

장근석의 소속사 크래프트42이엔티는 8일 "장근석이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범죄의 연대기'에 캐스팅 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범죄의 연대기'는 극악무도한 현재 사건을 통해 과거 미제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세 가지 시간대를 관통하면서 세 가지 사건을 다룬다. '보이스', '손 더 게스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히트시킨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근석은 극중 변호사 특채로 강력계에 입성한 형사 구도한 역을 연기한다.

장근석은 최근 일본에서 싱글 앨범 '뷰티풀'을 발매했다. 드라마 컴백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이후 4년 만이다.

장근석은 "이 작품을 만나기까지 4년 반이라는 시간을 기다렸다.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이라면서 "인생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장근석은 추석 안부도 전했다. 장근석은 "곧 추석이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드라마 '범죄의 연대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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