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침 따라 조치, 다른 멤버들 증상 없어

그룹 펜타곤의 멤버 유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펜타곤은 유토를 제외하고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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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펜타곤의 멤버 유토가 일본 스케줄 소화 도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유토는 12일 오전 경미한 몸살 증상이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자가 검사 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며 "이후 PCR 검사를 진행, 1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토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일본 현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 외 펜타곤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

소속사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은 유토를 제외하고 사전에 안내된 인원으로 변동 없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최 측을 통해 별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펜타곤은 15일~17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데뷔 후 첫 일본 콘서트 'PENTAGON 2022 LIVE IN JAPAN ~Feelin' Like~'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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