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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여야, '오징어게임' 수상에 "한국 문화산업의 새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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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소리 축하…"비영어권 드라마가 가지 못했던 전인미답의 길"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홍준석 기자 = 여야는 13일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 수상을 휩쓴 데 대해 한목소리로 축하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징어게임의 수상 소식에 논평을 내고 "한국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쾌거"라며 "비영어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 주요 부분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은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평가받았다. 한국 문화산업의 새 이정표를 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