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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킹덤이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K팝 페스타'에 참여한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K팝 페스타(K-POP FESTA)'에 참여한다.

'K팝 페스타'는 2022년 한국-미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LA 한국문화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이 개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 서울신문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문화교류 행사다.

이날 킹덤은 K팝 공연 및 커버댄스 대회에 함께한다. 미니 3집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과 미니 4집 타이틀곡 '승천'뿐만 아니라 '이터니티(ETERNITY)', '블라인더(Blinder)', '단심가' 등 다양한 수록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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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은 소속사를 통해 "한류의 중심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K팝 페스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저희도 이번 무대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킹덤의 이번 무대는 새 멤버 훤과 함께하는 완전체 무대라 기대가 모인다. 그동안 초대형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 수식어를 입증한 킹덤이 'K팝 페스타'를 통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킹덤은 오는 10월 5일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를 발매한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