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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이강인과 황의조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친선경기, 벤치에게 경기를 시작하고 있다. 2022.9.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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