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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인간극장' 민요 자매, 나란히 함께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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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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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29일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우리 함께 걸어요' 4부가 방송된다.

지원 씨와 송연이의 사연과 노래가 알려지면서 민요 자매를 찾는 무대가 점점 많아지는데. 아무리 스케줄이 바빠도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열 일 제치고 찾아가 함께 한다는 민요 자매.

수학학원을 운영하던 아빠 이영식 씨도 장애인 활동 지원센터, 장애인 부모회 등 각종 장애인 관련 단체를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딸같이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겼나' 좌절하기보다는 자신들이 먼저 겪었던 어려움과 세상의 편견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힘을 보태며 가족들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받아들일 수 없어 괴로웠던 장애를 인정하고, 장애라는 난관을 극복하며 행복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걸어가고 있는 지원 씨와 가족들. 어제보다 오늘이 행복했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할 것을 믿는다는 이들 가족의 희망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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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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