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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의 클럽하우스 18번홀 폰드에 설치된 '만월(滿月)'의 대형 조각작품과 그린 전경. [사진 = 세레니티 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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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세레니티 CC에서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대회장을 찾았거나 중계방송을 시청한 골프마케터와 갤러리들 사이에서 '골프장이 미술관 같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골프장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기간에 약 2만명의 갤러리가 입장했는데 'ㅁ'자 중정(정원)을 갖추고 있는 클럽하우스가 이색적이고, 각종 미술작품을 전시해 놓아 고급스럽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또 2300여그루의 장송과 18번홀 폰드에 설치된 '만월(滿月)'의 대형 조각작품도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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