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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신봉선, 반려견 양갱이 보낸 그 후...사진만 봐도 울컥 "너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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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반려견을 보낸 그리움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지난 28일 SNS에 "너랑 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봉선이 과거 반려견 양갱이와 함께 한 순간이 담겼다.

산책에 나선 듯 녹음을 배경으로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신봉선과 주인의 얼굴에 볼을 대고 행복해 하는 양갱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다시 볼 수 없는 투샷이 보는 이들마저 먹먹하게 만들었다.

신봉선은 지난 23일 14년 동안 함께 했던 반려견 양갱이가 한밤중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평소 SNS를 통해 양갱이와 함께 한 일상을 공유한 데다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양갱이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던 터. 이에 갑작스럽게 가족 같은 반려견을 잃은 신봉선을 위해 위로와 격려가 쏟아졌다.

2005년 KBS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신봉선은 셀럽파이브 활동을 비롯해 '놀면 뭐하니?'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신봉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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