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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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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 타자' 롯데 이대호의 은퇴식이 10월 8일 열린다.
롯데는 29일 "이대호의 제2의 시작을 응원하고, 그의 선수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은퇴식 'RE:DAEHO' 행사를 10월 8일(토)에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이벤트 타이틀인 'RE:DAEHO'는 'RE'를 활용해 이대호의 선수 생활을 되돌아 보고, 은퇴 이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로 명명됐다.
이날 선수단은 배번 10번과 이대호 선수의 이름을 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은 추후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 팬 250명과 일반 팬 250명을 대상으로 이대호 선수가 직접 사인 모자를 전달한다.
모자를 받는 500명의 팬은 롯데자이언츠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30일부터 선정될 예정이다.
경기 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은퇴기념 유니폼과 자이언츠 간식 자판기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전광판 이벤트 'RE:MIND 퀴즈'가 마련된다. 또한 은퇴식을 기념해 경기 전 이대호 선수의 모교인 수영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날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본 행사인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은 LG트윈스와의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한편, '롯데의 심장'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이 예정되어 있는 10월 8일(토) LG트윈스와의 경기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골드회원은 9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을 기념해 제작한 스페셜 티켓은 10월 8일 현장 무인발권기를 통해 발권할 수 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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