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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푸마와 후원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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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페퍼저축은행이 푸마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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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구단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푸마코리아는 페퍼저축은행과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배구단에 각종 스포츠 용품을 지원한다. AI 페퍼스 선수단은 오는 10월22일부터 시작되는 2022-23 V리그부터 푸마의 공식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푸마는 선수단에 공식 유니폼을 비롯해 트레이닝복, 캐주얼 의류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제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한다. 구단은 홈구장 및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푸마 브랜드 노출을 도울 계획이다.

푸마코리아는 올 4월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과 공식 후원을 맺었으며 여자 프로배구 구단과는 첫 후원이다. 남자부에서는 OK금융그룹이 푸마 유니폼을 입고 있다.

한편 푸마는 페퍼와 다양한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터 푸마 광주충장로점 매장에서 AI 페퍼스 소속의 이고은, 이한비, 어르헝, 니아 리드 4명이 팬 사인회 및 포토행사를 갖는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푸마의 많은 경험이 구단에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다양한 협력을 통해 팬들에게도 함께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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