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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아티스탁 게임' 개리 "투자=응원, 48人 무대에 두드려맞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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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리쌍 개리. 사진|엠넷


가수 개리가 '아티스탁 게임'에서 투자 개념의 진정한 의미를 소개했다.

29일 오후 Met 신규 예능 '아티스탁 게임'(연출 정우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여타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저 대표단으로 출연하는 개리는 "'아티스탁 게임'에서의 투자는 뮤지션에 대한 응원과 지지인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이 뮤지션의 미래가치에 동참해 투자하고 응원한다는 개념이 마음에 들었다. 나 또한 그런 뮤지션이 얼마나 있을까 만나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리는 "녹화 후 집에 가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봤다. 48명 출연자분들의 무대에 두드려맞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굉장히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왔고, 창작의 연결고리인 것 같았다. 관심 갖고 시청해달라"고 말했다.

배우 이상엽이 MC를 맡고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갓세븐 제이비, 조정치가 유저 대표단으로 출연한다. 힙합, R&B, 인디 밴드, 발라드, 국악, 뮤지컬 등 장르 불문 음악성으로 중무장한 48인의 아티스트가 치열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10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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