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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022-2023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습니다.
KBL은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열고 새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로 발표했습니다.
SK는 2007-2008시즌과 2018-2019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고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제작물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할 권리를 갖게 됐습니다.
2022-2023시즌 프로농구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 KGC인삼공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 장도에 오릅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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