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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 사이에 솔로 대전이 벌어졌다. 권은비 씨와 이채연 씨가 오늘(12일) 동시에 신곡을 발표하고 맞붙는다.
이채연 씨는 이날 저녁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허쉬 러쉬(HUSH RUSH)'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아이즈원 프로젝트 종료 후 약 1년 6개월 간 다른 멤버들이 그룹, 솔로 가수, 배우 등으로 각자의 길을 걷는 동안 이채연 씨는 유독 활동이 적었다. 이에 팬들은 이채연 씨의 솔로 데뷔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채연 씨가 택한 솔로 데뷔곡은 '허쉬 러쉬'. 이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이채연 씨만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달빛 아래에서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아, 솔로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팬들에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같은 날 권은비 씨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아이즈원 이후 일찍이 솔로 가수로 나선 권은비 씨는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보이겠다는 각오다.
권은비 씨는 베일 펑크, 아프로 비트의 리듬과 딥 하우스 장르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파워풀한 보컬을 과시할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아이즈원의 메인 댄서 출신이라는 점에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그간 다채로운 콘셉트로 솔로 무대를 꾸려왔던 권은비 씨와 솔로 가수로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 이채연 씨가 각각 어떤 무대로 팬들을 만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사진제공 = WM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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