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가운데) 감독. 제공 | 대한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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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화성=박준범기자] 스리백을 가동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다. 다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어서 유럽파는 차출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최종 평가전에서 스리백을 가동한다. 김영권~권경원~박지수로 수비진을 구성하고, 측면 수비수로 홍철과 윤종규가 각각 배치된다. 백승호와 정우영이 스리백을 보호하는 구실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스리톱에는 권창훈~조규성~송민규가 출격할 예정이다. 골키퍼 장갑은 부동의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낀다. 이번에 처음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오현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벤투호는 아이슬란드전이 끝나면, 12일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한 뒤 14일 오전 비행기로 카타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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