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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벤투호 아이슬란드전 선봉에 조규성…스리백 가동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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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

연합뉴스

선수들 훈련 지켜보는 벤투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파주 AP=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은 H조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을 차례로 상대한다. 2022.11.10 jason3669@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조규성(전북)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벤투호 마지막 평가전에서 선봉에 선다.

11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1시간 앞두고 공개된 한국 축구대표팀 선발 명단에 조규성이 이름을 올렸다.

2022시즌 프로축구 K리그1 득점왕인 조규성은 최근 부진한 황의조(올림피아코스)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스트라이커다.

권창훈(김천 상무)과 송민규(전북)가 측면 공격을 맡고 백승호(전북)와 정우영(알사드)이 중원을 책임진다.

중앙수비수로는 김영권(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박지수(김천 상무)가 선발 출전해 스리백 수비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8월 대표팀에 부임한 벤투 감독은 2019년 9월 조지아와 평가전 등 부임 초기 경기에서 스리백을 몇 차례 가동한 적이 있을 뿐 대부분 실전에서 포백으로 경기에 임했다.

좌우 측면 수비수로는 홍철(대구)과 윤종규(서울)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낀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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