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올림픽서 오승환에 홈런 친 미에세스, 한신 입단 유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도미니카공화국의 도쿄올림픽 동메달 주역
뉴시스

[요코하마=AP/뉴시스] 후안 미에세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의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린 후안 미에세스(27)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7일 한신 타이거즈가 미에세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미에세스는 도쿄올림픽에서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출전해 오승환을 상대로 대형 투런 홈런을 친 바 있고, 마이너리그에서 140홈런을 터뜨린 선수다.

미에세스는 당시 도미나카공화국을 올림픽 동메달로 이끌었다.

미에세스는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고, 장타력이 돋보이는 타자로 알려졌다.

올해 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에서 60경기에 출전, 타율 0.271에 12홈런 35타점을 기록했다.

한신은 미에세스의 잠재력과 장타력을 높이 평가하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