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8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내 객실과 미팅룸, 휴게실 및 라커룸 등에 브랜딩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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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이 특별한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 내 대표팀 라커룸을 공개했다.
알에글라 훈련장은 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기간 내내 담금질을 이어가는 곳이다.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8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내 객실과 미팅룸, 휴게실 및 라커룸 등에 브랜딩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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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숙소인 도하 시내 르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에선 약 10㎞, 차로는 10분 거리로 매우 가깝다.
취재진 접근이 불가능해 알려지지 않았던 훈련장 내 라커룸 등 내부 시설도 공개됐다.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8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내 객실과 미팅룸, 휴게실 및 라커룸 등에 브랜딩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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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뜨겁게, the Reds'라는 대표팀 슬로건이 적힌 건물 입구로 들어가 라커룸에 들어서면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이라는 글자와 태극무늬가 크게 펼쳐져 있다.
라커룸에는 선수별 전용 좌석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등번호 아래에 월드컵, 올림픽 등 주요대회 출전 경력이 적힌 선수별 페넌트를 특별 제작해 걸어뒀다.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8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내 객실과 미팅룸, 휴게실 및 라커룸 등에 브랜딩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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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관계자는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들의 자신감 고취와 동기부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가 제작한 페넌트는 선수에게 제공하는 월드컵 참가증서와 같은 의미도 있다.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8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내 객실과 미팅룸, 휴게실 및 라커룸 등에 브랜딩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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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후 무더위에 지친 선수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냉탕 전용 욕조도 마련됐다.
또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치료실도 완비됐다.
훈련장 디자인은 지난 9월 대표팀의 신규 유니폼 발표 현장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후 대표팀 스폰서인 나이키코리아의 협조를 받아 완성했다.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8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내 객실과 미팅룸, 휴게실 및 라커룸 등에 브랜딩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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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카타르 현지 업체와 진행하려했지만, 월드컵 준비에 따른 도하 내 수요가 폭발해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모두 국내에서 제작, 공수했다.
이를 위해 사전답사 및 실사를 세 차례나 진행했다.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8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내 객실과 미팅룸, 휴게실 및 라커룸 등에 브랜딩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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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표팀은 숙소인 르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에도 선수단 객실 문에 유니폼 이미지를 브랜딩 해, 선수들의 등번호와 이름이 적힌 유니폼 모양의 스티커를 붙이고, 객실 내부엔 선수들의 포스터와 MD 상품을 배치하는 등 기존 월드컵보다 확장한 브랜딩을 선보였다.
카타르월드컵은 이전 대회와 달리 도시 간 이동이 없고 숙소와 훈련장이 바뀌지 않아 가능했다.
다만 선수들의 휴식 공간이기에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과도한 장식은 자제했다.
협회 신정훈 대표팀 마케팅오피서는 "무엇보다 선수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황인범 선수가 인터뷰 때 언급한 것처럼 모든 선수가 월드컵이라는 무대를 소중히 여기고 충분히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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