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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벤투호와 2차전에서 맞붙을 가나가 결전지에 입성했다.
가나는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결전지 카타르에 도착했다. 앞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스위스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렀다. 경기는 가나의 2-0 승리(살리수‧세메뇨 득점)로 종료됐다.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월드컵이 펼쳐지는 곳으로 이동했다.
화려한 의상이 눈길을 끈다. 가나축구협회는 "카타르에 도착했다. 가나는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보유한 국가다. 지리별로 문화가 다르다"라면서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계정은 이를 주목하며 "가나 대표팀이 멋지게 등장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추가 설명에 따르면 선수들이 입고 있는 전통의상은 가나 북부에 사는 사람들의 드레스 코드이며 엄숙한 때에 입는다. 더불어 '힘, 용기, 리더십'을 상징한다.
가나는 오는 25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대한민국(28일)과 2차전을 치른 후 우루과이(12월 3일)와 최종전을 겨룬다.
가나 오토 아도 감독은 이번 월드컵 전략으로 "매 경기가 다를 것이고 첫 경기가 특히 결정적일 것이다. 첫 경기 결과가 두 번째 경기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첫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2차전(한국전)에서 더 공격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승리한다면, 다른 전술을 들고나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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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나축구협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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