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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0일 "구단 소속 선수가 19일 새벽 5시 50분쯤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 혈중 알코올 농도 0.078%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는 사실을 파악한 뒤 20일 오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보고했다. 해당 선수는 하주석으로 밝혀졌다.
한화는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르면서 시즌이 끝난 뒤 신인선수는 물론 주전 선수들까지 모두 대전에서 마무리훈련을 치르며 내년 시즌을 미리 준비했다. 그러나 주장이자 주전 유격수 하주석의 음주운전 적발로 마무리훈련의 의미가 퇴색되게 됐다. 내년 시즌 준비에도 큰 타격이 생겼다.
한편 지난 6일에는 NC 다이노스 외야수 김기환이 24일 오전 출근길에 음주측정에서 음주 반응이 나와 퇴단 조치를 받았다. 김기환은 23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숙취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NC에 이어 한화도 비시즌 음주운전으로 홍역을 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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