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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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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시장에서도 임영웅 효과..50% 파격 할인까지(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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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임영웅이 팬들과 소통했다.

    7일 가수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 영웅, 동묘를 접수하러 왔다 (두둥탁!) 사장님이 멋있고 옷들이 친절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임영웅은 동묘 구제시장을 찾았다. '영웅본색'의 첫 번째 미션은 함께 이 영상 제작에 나선 선데이 PD와 커플 옷을 구매하는 것이었다.

    이어 시장으로 향한 임영웅. "데뷔하고 나서 이렇게 사람 붐비는 곳에 온 적이 있냐"는 물음에 임영웅은 "이 정도로 붐비는 건 처음"이라며 "너무 붐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런 분위기가 너무 그리웠다. 옛날에 학교에서 수학여행 갔을 때 기념품 파는 곳에 온 느낌"이라고 만족했다.

    곧이어 팬들이 임영웅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피리 부는 사나이 같은 장면이 연출되는가 하면, 옷을 사기 위해 들어간 한 가게 사장님은 임영웅을 보고 "어깨가 굉장히 넓다", "우리 가게 오신 것만 해도 영광"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사장님은 심지어 만 원의 싼 가격을 불러 임영웅을 감탄하게 했다.

    또다른 가게에서도 50%의 파격 할인이 이어졌으며 임영웅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양방향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15일 더블 싱글 'Polaroid'를 발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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